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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부탁해!

2018 세종문화회관 여름시즌 프로그램

2018 세종문화회관 여름시즌 프로그램

여름방학을 부탁해!

글. 김두리 (세종문화회관 홍보마케팅팀)

장마가 지나고 찌는듯한 무더위가 찾아왔다. 더위 만큼이나 즐거운 방학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마음도 뜨겁다. 이번호에서는 우리 아이들의 신나는 방학을 책임질 세종문화회관의 여름시즌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2018 세종어린이시리즈 <베토벤의 비밀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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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종어린이시리즈

2017년 전회 매진을 기록했던 세종어린이시리즈가 돌아온다. 올해는 ‘음악의 신’ 베토벤과 함께다. <엘리제를 위하여>, <운명 교향곡>, <환희의 송가> 등 귀에 익은 베토벤의 명곡들을 어린이의 눈높이게 맞게 편곡했다. 클래식 연주자들의 연주에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더해 어린 관객의 소통과 참여를 이끈다. 특히 올해의 공연은 <스프링 어웨이크닝>, <번지점프를 하다> 등 국내외 유명 뮤지컬을 연출한 김민정 연출가, 뉴욕 브로드웨이와 라마마 씨어터에서 활약한 이수연 작곡가, 섬세한 연주와 감각으로 뮤지컬 음악의 완성도를 높이는 김길려 음악감독이 참여한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을 만들자”는 다짐으로 의기투합한 거장들이 쉽고 재미있는 무대를 제작한다. 공연이 진행되는 세종 체임버홀은 악기의 소리가 가장 아름답게 공명하도록 설계된 공간이다. 모든 악기가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마법의 방에서 베토벤의 음악에 풍덩 빠져보자.

공연기간 8.3(금)~8.12(일) 공연장소 세종체임버홀 공연시간 평일, 토요일 11시, 14시 / 일요일 14시, 16시 8.3(금) 11시 공연 없음, 월 공연 없음 (공연시간: 50분 / 인터미션 없음) 관람연령 만 4세 이상(2014년 이후 출생) 공연티켓 R석 3만5천원, S석 2만5천원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 <그랜드 썸머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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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썸머클래식

세종문화회관 클래식 공연 연속 관객률 1위에 빛나는 <썸머 클래식>이 10주년을 맞이하여 <그랜드 썸머 클래식>으로 더 웅장하고 더 아름다운 구성으로 돌아온다. 90여 명의 대편성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에 발레와 성악을 더해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그랜드 썸머 클래식>은 소품이나 짧은 성악곡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던 타 청소년 음악회와는 차별적으로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혹 정통 클래식이라 어렵지 않을까 두렵다면 걱정은 접어 두시라. 2012년부터 <썸머 클래식>의 해설을 맡아 온 음악학자 정경영 교수(한양대)가 올해도 변함없이 함께하여 각 악기에 대한 설명과 연주곡에 얽힌 이야기를 친근하게 풀어낸다. 깊이 있고 풍부한 관현악 사운드로 이 여름을 채워보고 싶다면 <그랜드 썸머 클래식>을 적극 추천한다.

공연기간 8.11.(토)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시간 오후 2시, 7시 (공연시간: 120분 / 인터미션: 15분)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공연티켓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서울시합창단 <신나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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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신나는 콘서트

‘합창은 엄숙하고 진지한 게 아닐까?’ 만약 이렇게만 합창을 바라보고 있다면 서울시합창단의 <신나는 콘서트>를 주목하길 바란다. 합창의 대중화를 위해 기존의 틀을 과감히 부순 말 그대로 ‘신나는’ 콘서트다. 클래식부터 영화음악, 뮤지컬, 대중가요까지 폭넓은 곡들을 다룬다. 그 동안 <신나는 콘서트>는 합창에 비트박스와 전자 음악을 더하기도 하고, 즐거운 퍼포먼스를 펼치며 기존의 틀을 깨기도 했다. 올해의 공연은 합창 중심으로 각색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의 하이라이트를 선사한다. 서울시합창단 뿐만 아니라 광명시립합창단,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고 군포 프라임 필하모닉이 협연을 펼쳐 공연의 다채로움을 더한다.

공연기간 8.18.(토)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시간 오후 3시 (공연시간: 120분 / 인터미션: 15분)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공연티켓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오늘 하루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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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외할머니댁에서의 여름방학

소년, 소녀의 맑은 목소리로 아이들의 따뜻한 공감을 불러오는 공연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늘 하루 맑음> 이라는 창작 뮤지컬을 준비했다. 방송반 수민이가 우연히 음악실에서 발견한 선배들의 교환일기장을 통해 청소년들의 우정과 희망을 노래한다. 국내 대표 연출가 김광보, 작곡가 이건용이 만나 환상의 콜라보를 이루어냈다. 귀에 쏙쏙 박히는 멜로디와 노랫말로 모든 연령의 관객에게 순수함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기간 8.31(금) ~9.1(토)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시간 금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3시 (공연시간: 120분 / 인터미션: 15분)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공연티켓 R석 3만원, S석 2만5천원

꿈의숲아트센터 <수박프로젝트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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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공연장면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큰 사랑을 받고있는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에서도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프로그램을 준비했다. Summer-VACaction에서 이름을 따온 수박프로젝트다. 9번째 프로그램을 맞이한 올해는 가족연극 <강아지똥>부터 클래식 악기시리즈 <클래식 온 스크린&스쿨> 까지, 연극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아지똥>은 우리나라 동화책 사상 최대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는 그림책을 무대 위로 옮겨온 작품이다. 아름다운 그림들이 살아나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연이은 매진 사례를 기록했던 인기 가족연극이다. <클래식 온 스크린&스쿨>은 관악기편, 현악기편으로 나누어 악기와 가진 섬세함과 풍성함을 들려주는 작품이다. 2018년 아트실비아 우승에 빛나는 <플러스 챔버 그룹>이 연주를 맡아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움직이는 그림동화, 가족연극 <강아지똥>

공연기간 8.18(토)~8.19(일) 공연장소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공연시간 14시 관람연령 36개월 이상 공연티켓 전석 1만5천원

클래식 악기시리즈 <클래식 온 스크린&스쿨 1/2>

공연기간 8.18(토) 관악기편, 8.19(일) 현악기편 공연장소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 공연시간 17시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공연티켓 전석 1만5천원